예수원에서의 2박3일

예수원에서의 2박3일지난 9월 중순 강원도 태백과 양양으로 아내와 함께 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4일 간의 짧다면 짧고, 봉급자로서의 휴가로 따지면 길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 시간을 어디서, 그리고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아내와 함께 하다가 최근 우리 가정이 직면한 영적인 정체기(?), 하나님과의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것이 공통된 마음임을 나누고 얘기로만 들었던 예수원에서 2박3일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기차를 타고 태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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